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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골’ 노민식 “우린 고양고 황금세대”3년 연속 왕중왕전 진출 선봉장… “이번엔 16강 이상!”
박재림 기자  |  greengreengrass@sen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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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9.12  22:3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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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고 노민식(오른쪽 세 번째, 7번)이 세경고전 후반 42분 골을 터트린 뒤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 고양=이병태 기자

“이제 왕중왕전이다, 싶었죠.”

12일 고등리그 세경고와의 홈경기 후반 42분 결승골을 되새기는 고양고 노민식(18)의 목소리엔 흥분이 가득했다. 그럴 만도 했다. 그 골은 고양고의 경기북서 권역 2위를 확정 짓는 골, 다시 말해 왕중왕전 티켓을 움켜쥐는 골이었던 것이다.

이날 주장 완장을 차고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한 노민식은 기분 좋은 예감을 안고 경기에 임했다. 쏟아지는 상대의 파상 공세를 겪으면서도 어쩐지 질 것 같지가 않았다. 그의 예감처럼 고양고는 수비진과 골키퍼의 빛나는 활약 속에 0-0 균형을 유지해갔다.

후반 막판 노민식에게 절호의 찬스가 찾아왔다. 후방서 날아온 크로스가 동료 이수민의 머리에 맞고 그의 발 앞에 떨어졌다. 상대 수비를 등지며 침착하게 볼을 잡아둔 노민식은 감각적인 백힐킥을 시도했고, 공은 그대로 세경고 골문을 갈랐다. 천금의 결승골과 함께 고양고는 2012년부터 3년 연속 왕중왕전 진출에 성공했다.

고양고는 노민식의 입학과 함께 전성시대를 열였다. 세 시즌 연속 ‘가을 축구’를 경험한 주장의 자부심은, 고양고 선수로서 마지막 대회를 앞둔 그의 각오는 남다를 수밖에 없었다.

“저희가 고양고의 ‘황금세대’라고 생각해요. 이젠 왕중왕전에서도 그에 걸맞은 성과를 내야죠. 이전엔 두 번 모두 1회전 탈락에 그쳤지만 올해는 16강 이상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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