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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림, 첫 아시아 클럽무대 출격 앞두고 시선집중
최승진 기자  |  hug@football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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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25  15: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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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채림이 10월 국가대표팀 친선전에서 미국의 월드스타 메건 라피노와 공을 다투고 있다. /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챔피언십 시범대회 26일 개막
AFC 홈피서 ‘주목할 젊은피’로

[축구저널 최승진 기자] 강채림(21)은 올해 한국 여자축구에서 가장 주목받는 샛별이다. 고려대를 거쳐 WK리그 최강 인천 현대제철 유니폼을 입고 정규리그 14경기에서 6골을 터뜨렸다. 4월 아이슬란드와의 친선경기에서 A매치에 데뷔했고 6월 프랑스월드컵 조별리그 3경기에 모두 나섰다. 지난달 미국과의 두 차례 평가전에서도 당찬 플레이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채림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또 마련됐다. 26일부터 용인 시민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클럽챔피언십 시범대회다. AFC와 FIFA(국제축구연맹)가 본 대회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시험 삼아 여는 대회다. 리그를 잘 운영하는 한국 일본 중국 호주의 올시즌 우승팀이 출전해 풀리그를 펼친다. 아시아 여자클럽이 최고 자리를 경쟁하는 첫 무대다.

AFC 홈페이지는 24일 이번 대회에서 주목할 만한 20세 안팎의 젊은피 5명을 소개했다. 한국 출전팀 인천 현대제철을 대표하는 신예로 공격 날개인 강채림을 꼽았다. AFC는 “올해 한국 월드컵 대표 중 가장 어린 선수지만 전 경기에 출전했다”며 “수비수와의 1대1 싸움에서 능력을 발휘하고 날카로운 패스도 구사하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강채림은 나이별 청소년 대표를 거치며 가능성을 뽐냈다. 지난해 A대표팀 훈련 때 두 차례나 연습생으로 합류해 꿈을 키웠고 올해 성인 국가대표로 당당하게 발돋움했다. 특히 미국과의 평가전에서 뛰어난 스피드와 개인기로 월드스타들에 맞서 눈길을 모았다. 미국 원정 후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 인터뷰에서 “막내다운 패기와 막내답지 않은 노련함을 모두 갖추고 싶다”고 자신감을 밝히기도 했다.

   
▲ 25일 기자회견을 한 아시아여자클럽챔피언십 출전팀 사령탑. 오른쪽 2번째가 정성천 인천 현대제철 감독. /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이번 대회에는 인천 현대제철과 함께 닛폰TV 벨레자(일본), 장쑤 쑤닝(중국), 멜버른 빅토리(호주)가 참가한다. AFC는 지난해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일본의 우승을 이끈 닛폰TV의 엔도 준(19)과 우에키 리코(20), 15세 때 최연소로 호주 W리그에 데뷔한 멜버른의 그레이스 메이허(20), 중국 대표로 두 차례나 아시아 U-19 챔피언십에 출전한 장쑤의 도우자싱(19)도 지켜봐야 할 젊은 선수로 조명했다.

한편 25일 열린 대회 출전팀 사령탑 기자회견에서 정성천 인천 현대제철 감독은 “모두 각 나라를 대표하는 팀인 만큼 그 나라의 플레이스타일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여기에 잘 맞춰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번 시범 대회가 잘 치러져서 앞으로 더 좋은 대회로 자리 잡을 수 있었으면 한다. 그렇게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미있는 경기를 약속했다.

◆ 아시아여자클럽챔피언십 시범대회 일정

▲ 26일(화)
오후 3시 45분 닛폰TV 벨레자(일본) vs 장쑤 쑤닝(중국)
오후 7시 멜버른 빅토리(호주) vs 인천 현대제철(한국)

▲ 28일(목)
오후 3시 45분 장쑤 쑤닝 vs 멜버른 빅토리
오후 7시 인천 현대제철 vs 닛폰TV 벨레자

▲ 30일(토)
낮 12시 멜버른 빅토리 vs 닛폰TV 벨레자
오후 3시 15분 장쑤 쑤닝 vs 인천 현대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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