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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학생선수권] 중국 넘은 한국, 홈팀 인도네시아도 꺾을까
박재림 기자  |  jamie@football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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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19  15: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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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이 아시아학생선수권 2연승에 도전한다. 사진은 훈련 모습. /사진 제공 : 대회 조직위

1차전 최지호 골로 1-0 승리
일방적 응원 이겨내야 2연승

[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만리장성은 넘었다. 이제 홈팀 인도네시아를 꺾어야 한다.

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 선발팀이 아시아학생선수권대회에서 첫발을 힘차게 내딛었다. 18일 인도네시아 발릭파판의 바타칸 스타디움에서 열린 B조리그 1차전에서 중국을 1-0으로 눌렀다. 대회 최다우승(16회) 팀이자 2016년 이후 3년 만의 정상 탈환을 노리는 한국의 출발이 좋다.

이번 선발팀은 안선진 부경고 감독이 지휘한다. 이날 중국전은 최지호(부경고) 김건영(재현고) 이정우(대신FC) 장근희(오산고) 임희수(인창고) 신중(청구고) 황해광(언남고) 임형진(청주대성고) 박세현(인천남고) 설재민(강릉문성고) 현연수(현풍FC)가 선발 출전했다.

전반은 득점 없이 끝났다. 한국 벤치는 후반 조영빈(동대부고) 전성현(목포공고) 임홍준(대신FC)을 차례로 교체 투입했다. 기다린 골이 나왔다. 후반 29분 최지호가 선제골을 넣었다. 남은 시간 리드를 잘 지키며 이 골이 결승골이 됐다.

한국의 다음 상대는 이번 대회 개최국이다. 인도네시아는 17일 개막전에서 스리랑카를 8-0으로 대파했다. 홈 관중의 성원을 등에 업고 조 1위를 달리고 있다. 한국 선발팀 관계자는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경기에도 약 2만 명 관중이 모일 것 같다”고 했다. 한국-인도네시아전은 19일 오후 7시(한국시간) 킥오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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