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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U-17, 지단 아들 빠졌지만 ‘유럽 득점왕’ 경계해야
박재림 기자  |  jamie@football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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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21  15: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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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련 중인 프랑스 U-17 대표팀. 맨 왼쪽이 아우치체. /사진 출처 : 프랑스축구연맹 홈페이지

김정수호, 오는 31일 월드컵 C조 맞대결
파리생제르맹 소속 FW 아우치체 막아야

[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유럽 득점왕을 막아라.” 17세 이하(U-17) 월드컵을 앞둔 김정수호의 특명이다.

국제축구연맹(FIFA) 홈페이지는 U-17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각 팀 최종 엔트리에 포함된 주요 선수를 19일(이하 한국시간) 소개했다. 브라질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오는 27일 개막해 다음달 18일까지 진행된다. FIFA는 여러 유망주 중에서도 프랑스의 주축 공격수 아딜 아우치체(17·파리생제르맹)를 첫손에 꼽았다.

U-17 월드컵은 전 세계 유망주가 국제무대에 본격적으로 처음 선을 보이는 대회. 그동안 네이마르, 호나우딩요, 훌리오 세자르(이상 브라질),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사비 에르난데스(이상 스페인), 카를로스 테베스(아르헨티나), 토니 크로스(독일) 등을 배출했다. 손흥민도 2009년 한국을 8강으로 이끌며 혜성처럼 떠올랐다. 

이번 대회도 팀 당 21명, 총 24개국에서 504명 선수가 실력을 뽐낼 시간을 기다린다. FIFA는 아우치체를 ‘설명이 필요 없는 선수’라고 표현했다. 프랑스 리그앙(1부) 명문팀 소속인 아우치체는 월드컵 예선을 겸한 지난 5월 유럽 U-17 챔피언십에서 5경기 9골을 터트리며 득점왕을 차지했다. 잉글랜드(1골) 스웨덴(3골) 네덜란드(1골) 체코(4골)의 골문을 열며 4강 진출을 이끌었다.

   
▲ U-17 월드컵을 앞둔 한국 선수들. /사진 제공 : 대한축구협회

김정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도 아우치체 봉쇄법을 찾아야 한다. 역대 최고성적인 8강을 넘으려는 한국은 28일 아이티와 C조리그 첫 경기를 치른 뒤 31일 프랑스와 2차전, 다음달 3일 칠레와 최종전을 치른다. C조 최강으로 꼽히는 프랑스는 지네딘 지단 감독의 아들인 테오 지단이 최종 엔트리에서 빠졌지만 아우치체를 앞세워 정상을 노린다. 

FIFA는 아우치체에 이어 개최국 브라질 공격수 탈레스 마그노(17·바스코다가마)를 주목해야 할 선수로 꼽았다. 마그노는 이미 브라질 명문팀 1군 무대를 밟고 골맛까지 본 유망주다. 아르헨티나의 마티아스 팔라시오스(17·산로렌소)는 남미예선 1위를 이끈 공격형 미드필더로 각광을 받고 있다.  

대를 이은 국가대표도 있다. 미국의 지오반니 레이나(17·도르트문트)는 아버지 클라우디오 레이나, 어머니 다니엘레 이건이 각각 남자와 여자 A대표팀 선수 출신이다. 특히 아버지는 미드필더로 1994년부터 2006년까지 4회 연속 월드컵 대표팀에 이름 올린 스타플레이어였다. 2002년 월드컵 한국전도 풀타임을 소화했다. 

한국에도 월드컵 스타 이을용(제주 유나이티드 코치)의 아들 이태석(17)이 있다. ‘슛돌이’ 출신이기도 한 이태석은 FC서울 산하팀 오산고 소속으로, 대표팀에서 주전 측면 수비수로 뛴다. 그는 지난 4일 기자회견에서 “아버지보다 조금 더 공을 잘 찬다고 생각한다”며 “U-17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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