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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민-이규동, U-17 월드컵 진출 첫 관문 뚫었다
최승진 기자  |  hug@football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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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23  12: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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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태국전 선발 멤버. /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아시아 U-16 챔피언십 예선 나란히 4골
송경섭호, 3전승으로 내년 본선행 확정

[축구저널 최승진 기자] 장하민과 이규동의 골로 한국이 2021년 17세 이하(U-17) 월드컵을 향한 1차 관문을 통과했다.

송경섭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U-15 대표팀은 22일(이하 한국시간) 미얀마 양곤에서 열린 아시아 U-16 챔피언십 예선 K조리그 최종전에서 태국을 2-0으로 꺾었다. 전반 12분 장하민이 선제 결승골을, 전반 35분 이규동이 추가골을 넣었다. 3전승을 기록한 한국은 조 1위로 본선에 올랐다. 아시아 챔피언십 본선은 U-17 월드컵 예선을 겸한다.

공격수 장하민(성남FC U-15)과 이규동(서울 동원중)은 이번 예선전에서 나란히 팀 내 최다인 4골을 터뜨렸다. 대만과의 첫 경기(10-0)에서 이규동은 해트트릭을 작성했고 이규동과 교체돼 투입된 장하민은 2골을 기록했다. 이어진 홈팀 미얀마와의 경기(1-0)에서는 이규동이 결장한 가운데 장하민이 페널티킥으로 결승골을 뽑았다. 이날 마지막 태국전은 둘 모두 선발로 출전해 1골씩 넣으며 포효했다.

둘은 올해 U-15 대표로 태극마크를 달고 신나는 골 퍼레이드를 벌이고 있다. 장하민은 9경기 11득점, 이규동은 5경기 7득점을 기록 중이다. 특히 장하민은 8월 미얀마와 베트남에서 열린 국제친선대회에서 각각 몬테네그로와 러시아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터뜨렸다. 이규동은 베트남 대회에서 3경기 연속골로 꾸준한 골 결정력을 과시했다.

송경섭호는 공격 못지않게 탄탄한 수비력도 뽐냈다. 골키퍼 박만호와 김지수 장석환 등이 버틴 수비진은 3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16개국이 겨루는 아시아 U-16 챔피언십 본선은 내년 9월에 열린다. 개최국은 바레인이 유력하다. 북한(I조) 중국(G조) 일본(J조)도 조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 아시아 U-16 챔피언십 예선 K조리그 한국 기록

▲ 한국 10-0 대만 (18일)
△ 출전선수= 박만호(GK) 김지수 김래우 허동민 손휘 박장한결(후1 김광원) 조영광 김도현 이동현 이규동(후27 장하민) 이규백(후18 김진엽)
△ 득점= 이규동(전19, 전20, 후2) 장하민(후36, 후45+2) 김지수(후9) 허동민(후25) 김도현(후43) 이동현(전45+2) 김진엽(후45+2)

▲ 한국 1-0 미얀마 (20일)
△ 출전선수= 박만호(GK) 박겸 장석환 김지수 김래우 강상윤 장하민 박장한결(후36 이동현) 김광원(후1 김도현) 양태양(후16 허동민) 이규백
△ 득점= 장하민(후6 PK)

▲ 한국 2-0 태국 (22일)
△ 출전선수= 박만호(GK) 장석환 김지수 허동민 손휘(후22 김래우) 장하민(전25 박장한결) 김진엽 조영광 김도현(후18 박겸) 이규동 이규백
△ 득점= 장하민(전12) 이규동(전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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