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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경기 공격포인트 5개’ 완델손 8월 MVP 영예
최승진 기자  |  hug@football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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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11  12: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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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한 완델손. / 사진제공=프로축구연맹

‘이달의 선수’ 2회 연속 외국인 공격수 수상

[축구저널 최승진 기자] 한 경기에서 공격 포인트를 무려 5개나 기록한 완델손(30·포항)이 K리그 월간 최우수선수(MVP) 영예를 안았다.

프로축구연맹은 8월 한 달간 5경기에서 5골 3도움을 올린 완델손이 ‘EA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발표했다. 글로벌 스포츠게임 전문 기업 일렉트로닉아츠코리아(EA코리아) 후원으로 올해 신설된 이 상은 한 달간 열린 K리그1 경기의 라운드 MVP와 베스트일레븐을 후보로 전문가(연맹 경기위원회) 투표와 팬 투표로 수상자를 가린다.

완델손은 지난달 25일 인천과의 홈경기에서 눈부시게 활약하며 5-3 승리를 이끌었다. 해트트릭을 터뜨렸고 도움도 2개나 올렸다. 팀 5득점에 모두 공헌했다. 특히 3-3이던 후반 중반에 일류첸코가 퇴장 당해 팀이 수적 열세에 놓인 상황에서 결승골과 추가골을 잇달아 뽑아내며 스틸야드를 뜨겁게 달궜다. 이날 2연패를 끊은 포항은 기세를 살려 31일 성남도 꺾었다.

   
▲ 완델손이 지난달 인천전 승리를 이끈 뒤 아들을 안고 팬에게 인사하고 있다. / 사진제공=프로축구연맹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완델손은 경합 없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1차 전문가 투표와 2차 팬 투표를 합해 41.42점을 받아 인천 무고사(25.80점), 대구 세징야(23.48점), 울산 김보경(9.30점)을 가볍게 따돌렸다. 3월 세징야, 4월 김진혁(대구·현 상주), 5월 김신욱(전북·현 상하이선화), 6월 조재완(강원), 7월 타가트(수원)에 이은 6번째 수상자. 외국인 공격수가 2회 연속 이달의 선수상을 차지했다.

완델손은 트로피와 부상 100만 원을 받는다. 또 ‘이달의 선수(Player Of The Month)’ 패치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뛴다. EA코리아가 제작한 완델손 관련 영상은 16일 K리그 공식 홈페이지(kleague.com)와 SNS 채널, 네이버TV에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스플릿라운드 그룹A(상위 6팀) 진입을 노리는 8위 포항은 14일 대구 원정에서 3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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